남극 반도(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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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기지: 지브롤터
호라이즌 달 기지
1. 개요[편집]
Antarctic Peninsula"남극 반도에 도착합니다."(Arriving at Antarctic Peninsula.)
오버워치 2 3시즌에 새로 추가된 전장. 부산 전장 이후로 4년 5개월 만에 추가된 쟁탈 전장이다.
2. 스토리[편집]
오버워치 2에 추가되는 첫 번째 쟁탈 전장은 꽁꽁 얼어붙은 남극을 무대로 합니다! 탐사 기지: 남극의 주요 시설에는 메이의 "일어나요" 시네마틱을 통해 이미 가 본 적이 있죠. 하지만 갖가지 비밀이 얽힌 툰드라를 배경으로 하는 남극 반도 기지에는 아직 파헤칠 만한 이야기들이 여럿 있습니다. 눈을 주제로 한 이번 쟁탈 전장은 쇄빙선과 지하 시추기지 등 독특한 볼거리를 자랑합니다. 그뿐 아니라 기습 경로가 넘쳐나고, 그중 일부는 통행이 많은 구역과 거점을 내려다보는 고지대의 이점을 제공하죠. 이토록 추운 전장에서 어떤 메타가 펼쳐질지 하루빨리 보고 싶어지네요!
메이의 스토리와 탐사 기지: 남극에서의 스토리를 확장하는 역할을 하는 전장이다. 기존의 스토리를 종합하면 메이의 탐사팀은 6인은 남극의 극지 폭풍에 의해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며 동면 상태에 들어가는데, 추가된 '쇄빙' 맵을 통해 오버워치는 이들의 구조를 위해 쇄빙선을 보내 구출 작전을 실행하였으나 메이의 팀을 구조하는데 실패하였고, 이후 우리가 알던대로 메이의 탐사팀은 9년동안 동면하게 되었음을 알수 있다.
3. 구성[편집]
'연구소', '쇄빙', '지하' 세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3.1. 연구소[편집]
남극 반도에 위치한 오버워치의 연구소이다.
양 쪽의 기지가 대칭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두 기지는 색깔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다. 파란 기지는 냉동인간, 즉 동면을 연구하는 구역이고 초록 기지는 수경재배를 연구하는 구역이다.
사용되지 않고 닫혀 있는 커다란 문이 거점 뒤쪽에 있다. 심지어 관전자 모드로 문의 뒤쪽을 보면 오버워치 로고가 흐릿하게 존재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PVE 떡밥으로 여겨진다.
3.2. 쇄빙[편집]
오버워치가 메이를 포함한 연구진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에 이용했던 쇄빙선이다. 전장에서 볼 수 있듯, 남극 반도의 얼음에 부딪혀 작전이 실패하였다.
쇄빙선의 3분의 1만이 전장으로 쓰이고 나머지는 그냥 배경으로 남아있는데, 문 처럼 생긴 장소가 쇄빙선 중간과 후미로 진입하는 쪽에 위치해 있어서 PVE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3.3. 지하[편집]
남극 반도에 위치한 연구소의 시추 기지이다.
4. 이스터 에그[편집]
- 쇄빙선 맵의 대기실에 얼음낚시를 하려고 구멍을 파놓은 곳이 있는데 그 구멍을 공격하면 생선들이 튀어나온다. VFX 효과가 아니라 실제로 시한부 오브젝트를 생성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바스티온 같은 연사형 영웅 12명이 한꺼번에 구멍을 공격하면 엄청난 양의 생선들이 튀어나오다 무지막지한 렉과 함께 게임이 튕긴다.
- 쇄빙 맵의 절벽에는 그냥 지나치면 보이지 않을 만큼 작은 눈사람이 숨겨져 있다. #
- 맵 곳곳에 펭귄들이 존재한다. 이 펭귄들을 타격하면 깃털이 날리는데, 퍼덕이면서 튀어오르는 모션이 간혹 나온다. #
남극 반도 연구소 맵에 메이의 이름이 적힌 책상이 존재하고, 설구의 충전기가 있는 등 메이의 흔적이 있다. 또한 메이와 같이 탐사기지: 남극에서 근무하다가 동면기 고장으로 사망한 애덤스, 토레스, 맥크레디, 아레니우스와 대장인 오파라까지 탐사대 다섯 명의 책상도 남극 반도의 연구소와 지하 맵에 있다.
- 메이의 책상 옆에는 달력이 붙어있는데, 탐사팀의 일원인 맥크레디의 생일을 표시해놓은 것과 아직 의미를 알수 없는 snowball!!이란 문구와 함께 설구가 그려져 있다.
- 사모아, 페루라고 적힌 포스터가 초록색 기지의 벽에 나란히 붙어있다. 이것이 발견된 이후 페루 출신의 영웅 일리아리가 출시되었다.
- 무언가가 써져있고 컵 자국이 있는 다이어리가 남극 반도 맵 이곳 저곳에 존재한다.
- 쇄빙선 맵의 거점 바로 옆 선실 근처에 있으면 SOS 모스 부호 스리가 들린다.
5. 영웅 상호 대사[편집]
6. 기타[편집]
메이가 속한 에코포인트의 로고가 맵 이곳 저곳에서 발견된다. 전장의 규모가 훨씬 크고 시설이 다양하며 메이의 팀을 탐사팀, 시설을 감시소라고 지칭했었기에 남극 반도의 기지는 여러개의 탐사기지를 총괄하는 에코포인트의 본부로 추측해볼수 있고 탐사 기지: 남극은 연구에 있어서 무척이나 중요한 지점에 일종의 거점을 마련하여 연구원을 파견해 연구를 진행하는 현장 관측소로 볼 수 있다.[2]
- 경기 시작 전 연구소 맵 2층에 비비면 1층 스폰 지점으로 순간이동 되는 버그가 있다. #
- 연구소 맵 리스폰 지역에 이유는 알수 없지만 부서지고 깨진 흔적이 있다. 파란 기지와 초록 기지 둘 다 창문 딱 하나가 깨져있는데 특히 파란 기지의 벽에는 소방 도끼로 보이는 것이 박힌 곳도 있어서 남극 반도 기지에서 무언가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본래 플레이어가 맵에 도착하면 거의 대다수의 맵은 의자가 바로 서 있지만, 남극 반도 맵은 특이하게 의자가 넘어져 있다.
- 영웅들과의 전장 상호대사에서 메이가 탐사팀의 일원인 토레스를 언급하거나 윈스턴이 남극 반도의 탐사기지에 많은 데이터가 있다고 말한다.
- 탐사 기지: 남극 이후로 약 6년 만에 출시된 오버워치 소속의 전장이며, 부산에 이어 5년 만에 추가된 쟁탈 전장이다.
- 거점의 크기가 다른 쟁탈 맵들에 비해 상당히 좁은 편이다. 쟁탈 맵 특성 상 샛길이 많은데다 특히 지하 맵의 경우 3층까지 존재하는, 고저차가 심한 맵이라 구조를 익힐 필요가 있다.
- 맵 자체는 이쁘다는 평가가 많지만, 맵이 예쁜 것과는 별개로 과하게 어둡고 푸른색이라 가시성이 나쁘고, 대부분의 통로가 매우 좁아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갈린다. 사실상 제 2의 파리[3] 취급을 받는 중.
- 선택캐릭터중 디바가 있으면 상호대사로 '아이 추워'가 나온다. 메카에 온도조절 기능도 있을것같지만 남극이 워낙 추운곳이니...
-그리고 웃통 깐 남캐들 스킨이나 천 면적 적은 여캐 스킨을 골라도 따로 상호작용이 없는지라 남극의 추위를 방한복도 없이 버티는 패기를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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